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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희(43세)와 홍상수 영화감독(65세)이 부적절한 관계라는 스캔들에 이어서 이번에는 혼외자식 문제로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17일 디스패치 기사에 따르면 배우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의 아이를 임신했으며, 올해 봄쯤에 출산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경기도 하남시에 살고 있다고 합니다.
둘은 작년 여름에 자연임신 한 사실을 알게 되었고, 지금은 새 가족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전했는데요.
보름 전에는 둘이 함께 산부인과를 방문한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습니다.
김민희는 지난 8월 스위스 로카르노에서 개최되었던 제77회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의 작품 <수유천>을 통해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김민희는 몸의 실루엣이 드러나지 않는 흰색 드레스를 착용하고 시상식 무대에 등장하여 수상하였습니다.
그녀는 "멋진 작품을 만든 감독님, 당신의 영화를 사랑한다"며 연인 관계인 '수유천' 감독 홍상수에게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김민희는 트로피를 받은 후 홍상수 감독과 함께 손을 잡으며 수상의 기쁨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김민희는 시상식 당시 임신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넉넉한 흰색 원피스도 임신 중인 몸을 가리려는 의도가 아니겠느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제75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 이 두 사람이 참석할지 여부도 주목되고 있는데요.
베를린국제영화제는 홍상수 감독에게 무려 8번이나 초대받았을 정도로 그들과의 관계가 매우 깊습니다.
베를린 영화제 측은 오는 21일 경쟁 부문 초청작을 정식으로 공개할 계획이며, 홍 감독도 해당 부문에 작품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깜짝 임신 소식을 전한 두 사람이 2세와 함께 베를린영화제에 참석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홍상수 감독은 1985년도에 결혼해서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습니다.
현재 김민희와 같이 살고 있는 중이지만, 법적으로는 여전히 이전 아내와 부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배우는 2015년 상영작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작품 활동 시기부터 현재까지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016년 11월 홍감독은 아내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걸었지만, 2019년 서울가정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홍 감독이 추가 소송을 하지 않아 현재까지 부부관계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2017년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 시사회에서 두 사람은 그동안 무성했던 소문들을 일축하며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밝혀 불륜 관계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였습니다.
그 후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의 작품에만 등장하며 드문드문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민희♥홍상수, 임신 발표와 함께 베를린 영화제 참석할까?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새로운 소식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사랑과 앞으로의 행보가 어떻게 이어질지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의 전개에 주목하며, 이들의 작품도 많은 사랑을 받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 주세요~❣️
@오지라퍼 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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